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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GTS, '스포츠 픽업' 버전 출시된다면

기아차 스팅어 GTS, '스포츠 픽업' 버전 출시된다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4.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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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스포츠 세단 ‘스팅어 GTS’가 스포츠 픽업으로 변신했다.

중국의 슈가 초 픽셀 아티스트는 스포츠 픽업으로 변신한 스팅어 GTS 렌더링을 공개, 관심을 모았다.

스팅어 GTS는 새롭게 개발된 AWD 및 드리프트 모드가 적용된 800대 한정판 모델로 지난해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새롭게 세팅된 D-AWD 시스템은 평상시 구동력의 60%를 뒷바퀴로 보내지만 드리프트 모드에선 100%까지 보내 손쉽게 후륜구동(FR)의 주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도어 싱글 캡 픽업으로 바뀐 스팅어는 후면부에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진 롤업 커버와 테일게이트 스포일러를 장착, 상대적으로 가벼운 차체로 D-AWD 드리프트 모드 작동 시 후륜구동 주행감이 더욱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스팅어 GTS는 V6 3.3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최고 365마력 최대토크 51.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북미시장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스팅어 GTS 가격은 RWD 버전 4만4000달러(한화 5360만원), D-AWD 4만6500달러(한화 566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슈가 초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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