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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만 모아" 쌍용차 G4 렉스턴 화이트, 매력발산 플렉스!

"대세만 모아" 쌍용차 G4 렉스턴 화이트, 매력발산 플렉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4.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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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디자인 트랜드는 '심플'이다. 이것저것 군더더기 없이, 기본에 충실하면서 고급스럽게 표현하는 것이다. 국산차 업체들도 그런 디자인을 통해 수입차와 경쟁하고 있다. 특히 쌍용차는 심플함의 대표적인 색상인 '화이트'를 앞세운 'G4렉스턴 화이트에디션'을 내놓으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순백'의 화이트에디션은 기존 G4렉스턴이 갖고 있던 대형 SUV 장점에 멋스러움을 넣은 차량이다. 최근 시장 트랜드가 대형 SUV 중심으로 변했고, '미스터트롯'의 히어로인 우승자 임영웅까지 홍보마케팅에 합류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말 그대로 요즘 대세의 요소만 모아 모아 집중했다고 할 수 있다.

쌍용차는 연령층도 넓게 타케팅 했다.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은 파워풀한 주행성능에다 듬직한 공간성을 갖추니 젊은 층부터 시니어 층까지 두루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화이트 컬러로 차량 전체를 래핑한듯 고급스런 감성을 풍겨 요즘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플렉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마케팅이 눈에 띈다. 요즘 대세인 트로트 황제 임영웅에게 1호차를 전달하며 성공적 런칭 이벤트를 벌였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가창력처럼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의 내외관도 심플하면서 고급스럽다.

G4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은 지난번 '유라시아 에디션'으로 인기를 모았던 것과 궤를 같이 한다.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가 포함된 스노우베이지 인테리어와 승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돕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엔진 시동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솟아오르는 플로팅 무드 스피커,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주고 아웃도어에서도 유용한 테일게이트 LED 램프가 기본 적용된다. 

G4 렉스턴 가격은 화이트 에디션 4057만원을 비롯 ▲럭셔리 3361만원 ▲마제스티 3509만원 ▲헤리티지 4076만원 ▲헤리티지 스페셜 4355만원이다. 이 가격은 이미 높은 가성비로 호평받았던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책정해 사실상 '더블 가성비'를 이뤄낸 셈이다.

G4 렉스턴은 고급모델 특유의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대형 SUV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물론 고급 소재와 편의사양을 적용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9에어백,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되어 안전성 역시 우수하다.

G4 렉스턴의 주행성능과 적재능력은 이미 기존 모델들로 검증받았다. G4 렉스턴의 파워트레인은 G4 렉스턴을 위해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친 뉴 e-XDi220 LET 디젤엔진과 메르세데스-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뉴 e-XDi220 LET 엔진은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2.8㎏.m를 발휘하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5㎞/ℓ(2WD, A/T)이다. 또한 동급에서 유일하게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다.

고급스런 화이트 디자인, 안정된 파워트레인, 경쟁모델 대비 최대 1000만원 낮은 가성비까지 고루 갖춘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이 대세 중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쌍용차,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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