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경기 서남부권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탄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동탄신도시 중심에 있으며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전시장, 지하 1층은 서비스센터다.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장은 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과 디지털 요소를 적용한 디지털 쇼룸으로 운영된다. 여러 종류의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과 차량 옵션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장 1층에는 외부에서 내부의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이 운영된다.

서비스센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옵션형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 방문 시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69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