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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셔블 슈트 눈길, 피지·모공·주름 잡는 남자화장품 ‘올인원 스킨로션’으로 밀착 케어

워셔블 슈트 눈길, 피지·모공·주름 잡는 남자화장품 ‘올인원 스킨로션’으로 밀착 케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4.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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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핏의 정장은 남자의 자신감과 지적인 매력을 살린다. '슈트빨'이라는 말처럼 잘 입은 정장 하나로 패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각 잡힌 옷이라는 특성 때문에 입었을 때 불편하고 답답해 선뜻 정장에 손이 가지 않는 남성이 많다. 최근 불편하지 않은 기능성 슈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신축성 있는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물세탁 할 수 있는 워셔블 정장이 '슈트는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깬다.

무게를 줄인 재킷은 부담감 없이 입을 수 있다. 안감과 부자재를 줄여 무게를 낮춰서 재킷을 입었는데도 셔츠만 걸친 듯한 착용감을 준다. 통기성과 방수성이 좋은 정장은 답답함을 줄인다. 편한 정장을 찾는다면 어깨 부분을 잘 살피자. 어깨는 움직임이 많은데 소재가 무거우면 불편할 수 있다.

어깨선은 슈트의 인상을 결정짓는다. 슈트에서 겨드랑이 부분은 팔을 감싸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 제대로다. 재킷의 앞판과 소매 부분이 이어지는 어깨 끝에 심지가 들어가 있는데, 딱딱하고 각이 져 있는 형태는 보통 미국식이다. 어깨선을 따라 흘러내리는 디자인은 유럽식이다. 어깨선에 자신이 없다면 각진 형태를 추천한다.

빨 수 있는 워셔블 슈트는 드라이클리닝을 맡기지 않고 가정용 세탁기에 세탁하면 된다. 울의 형태를 안정화하는 가공 기술인 시로셋으로 워셔블 슈트가 탄생했다. 메시 소재는 땀을 빨리 흡수하고 말리는 기능성 소재인데 어깨 패드와 상의 앞판 심지 등 부자재가 메시로 이루어져 여름에 입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재킷을 선택할 때 얼마나 몸에 잘 맞는지를 살핀다. 먼저 한 손을 반대편 어깨에 살짝 올려놨을 때 접은 손의 어깨 윗부분이 불룩해지는지 살핀다. 제대로 맞는 것은 이런 상태에서도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느낌이다. 이어 라펠의 안정감을 확인한다. 라펠은 재킷 양쪽에 달려있으며 입었을 때 V 모양을 만든다. 어깨와 허리는 꼭 맞지만 몸통이 두꺼우면 라펠이 가슴에 붙지 않고 뜰 수 있다. 

기름기로 번들거리는 지성피부가 슈트빨을 망치지 않도록 스킨 케어도 신경 쓰자. 남자 피부는 피지와 땀 분비가 많아 꼼꼼한 스킨 케어가 필수다. 남자 그루밍과 스킨 케어를 돕는 다양한 기초화장품을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는 남자 스킨로션 순위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특히 남자화장품 브랜드 보쏘드는 4단계로 스킨 케어를 정리한 올인원 'BOSOD 4-STEP'을 선보여 화제다.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쓰는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티트리잎 추출물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며 피지 관리를 도와 인생템으로 꼽힌다. 유분기가 많은 10대부터 20대 남자가 쓰기 좋은 스킨로션이다. 40, 50대 이후부터 속건조를 겪기 쉬운데 '브라이트닝 세럼'은 베타인과 검은귀리 추출물이 보습막을 만들어 매일 쓰는 남자화장품으로 좋다. 수분 공급과 탄력 케어를 한번에 하는 남자 올인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남성화장품 '워터풀 로션'에 담긴 내추럴 프로텍터 특허 성분은 늘어지기 쉬운 남자 모공을 관리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남자 피부 좋아지는 법으로 알려졌다. '보쏘드 에너지 파워 크림'은 주름 개선과 얼굴 미백 성분을 담아 안티에이징 관리법을 시작하는 30대 남자화장품으로 인기다. 남자화장품 바르는 순서는 간단하다. 에센스나 토너처럼 제형이 묽은 것부터 크림처럼 꾸덕꾸덕한 것을 바르면 된다.

한편, 건성 및 지성 피부, 민감성 남자 피부 관리에 대한 정보는 보쏘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피지 케어 로션, 부스터 스킨, 수분크림  등 피부 고민별 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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