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타타대우, 지구촌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수출사연 공개

타타대우, 지구촌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수출사연 공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4.22 16: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전 세계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타타대우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해외 사연을 공개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접수를 받았고, 심사를 거쳐 국내 고객 수상자 발표를 한 바 있다.

이번 해외 사연 공모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수출국 대상으로 해외 수출 고객과도 소통하고자 사연 접수를 받았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996년부터 전세계 107개국에 5만대의 중대형 트럭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아시아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주력으로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남아공의 가이 트렌스포트(Gay Transport)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타(Botha)씨는 남아공 전역과 아프리카 인접국에서 운송업을 하고 있는 고객이다. 

남아공에서는 차량을 구입할 때, 트럭 가격, 타이어 가격, 연료 가격 등의 비용을 세밀하게 검토하는 데, 이는 초기 투자 비용 회수를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우트럭은 강한 토크와 평균 스피드로 연비에서 장점을 보여 드라이버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갖춘 트럭이라고 칭찬했다. 

같은 남아공의 찰스 모세나(Charles Mosena)씨는 승용차를 타는 듯한 승차감과 기어 변속의 부드러움으로 운전의 편안함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쿠웨이트의 수드한슈(Sudhanshu)씨는 10년 가까이 함께 한 대우트럭을 인생트럭으로 꼽으면서 대우트럭만의 서비스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택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알제리의 탈비 알리(Talbi Ali)씨는 운송 사업을 하며 많은 브랜드와 함께 해왔지만, 대우트럭과 함께 할 때 회사의 매출이 최고점을 찍어 인생트럭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물론 성공의 많은 필요 요소가 있었지만, 그 중 대우트럭의 순정 부품 가용성 때문에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인생트럭 공모전의 해외 사연들은 대부분 타타대우상용차의 연비와 파워, 서비스 만족에 대한 스토리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연말 준중형트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목소리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타다대우상용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