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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

토요타코리아,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4.23 12:32
  • 수정 2020.04.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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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긴급견인 무상서비스 기간을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긴급견인 무상서비스는 토요타 차량을 사용하는 고객이 교통사고 혹은 운행이 불가능한 문제발생 시 가장 가까운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까지 1회당 50㎞ 이내에서 무상으로 견인하는 서비스다

토요타코리아는 기존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기로 하고 2020년 4월 등록 차량에도 소급 적용해 실시한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토요타 고객 지원실을 통해 24시간 사고보험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토요타코리아는 아울러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긴급견인 거리가 50㎞ 이상일 때 고객이 부담하는 초과 운송료에 대해서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차량의 운행과 관련된 문제발생 시에도 고객이 한층 더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최고의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토요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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