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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실내 스파이샷 포착...대형 스크린 눈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실내 스파이샷 포착...대형 스크린 눈길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4.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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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의 실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전문매체 모터원은 대시보드 중앙에 거대한 스크린을 장착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실내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세로 방향의 거대한 터치스크린은 기존 S-클래스에 장착된 클래식 버튼을 대부분 사라지게 만들었는데 노트북으로 가려진 대형 스크린 아래로 컨트롤 버튼이 살짝 보이고 있어 완성된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스크린 아이콘을 통해서는 볼륨 버튼과 슬라이더가 분리된 형태임을 짐작할 수 있고, 게이지 클러스터에는 ‘EQ’ 로고가 적용, 마일드 하이브리드 설정이 예상된다.

마이바흐 버전의 경우 일반적인 벤츠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1열 좌석 형태에 더 길어진 휠베이스를 갖춰 보다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편의기능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선보인 럭셔리 기능의 정점을 찍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벤츠는 올해 말 S-클래스(코드네임 W223)를 먼저 선보이고, 이어 마이바흐(코드네임 X223)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올해 안으로 데뷔가 이뤄질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모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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