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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피부를 케어하는 슬리핑팩, 수면시 속건조 잡는 데일리 나이트크림 인기

지친 피부를 케어하는 슬리핑팩, 수면시 속건조 잡는 데일리 나이트크림 인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4.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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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밤에 활동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사람을 ‘올빼미족’이라고 부른다. ‘아침형 인간’과 반대의 생활패턴을 가진 올빼미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겨냥해 쇼핑 프로모션, 문화 행사, 24시간 운동, 야간 배송 서비스 등도 생겨났다. 올빼미족의 지갑을 노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저녁시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가 증가하면서 밤을 지새우는 젊은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늦은 새벽에 활동하는 것은 신체적으로 무리를 줄 수 있다. 실제로 고용노동부 생식건강 유해인자에도 야간 근무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밤을 새워서 하게 되는 작업은 생체 리듬에 부담을 주게 된다. 건강이 나빠지는 지표 중 하나는 바로 피부인데, 자주 밤을 새울수록 피부가 푸석해지고 안색이 어두워지며, 트러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숙면을 취할수록 피부 개선은 물론 체중 감량 효과도 있다. 수면 중에 분비되는 세르토닌이라는 신경물질이 신체를 휴식 상태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신체 생체 리듬에서 착안한 뷰티 제품 중 하나는 바로 나이트 크림이다. 낮 동안 바쁜 일상을 보낸 뒤 맞이하는 밤 시간은 여러가지로 지친 피부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피부 관리 시간이다.

만약 데일리 팩으로 활용할 수면 마스크팩이나 보습 크림,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온라인몰과 H&B스토어, 약국 화장품의 인기 순위, 겟잇뷰티 추천 제품을 고르는 것보다 제품이 함유한 추출물 성분과 제품의 기능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뉴욕감성을 담은 화장품 브랜드 1960NY의 ‘1960NY 리차징 오버나이트 크림’은 낮 동안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가 재생하는 골든 타임인 밤 시간 동안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주는 영양 크림이다. 다양한 식물 유래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무화과 추출물, 병풀추출물,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세라마이드엔피 등 식물추출물과 피부 친화 성분으로 구성된 성분이 피부 진정 효과는 물론,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 완화를 도와준다. 또한 발랐을 때 벌키한 입자로 풍부한 수분을 농축해 부여하며, 워터리한 터치감에 산뜻한 마무리감까지 더해 극건성이나 피부 속당김, 속건조, 민감한 피부 케어에도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왕성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골든 타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손상된 피부를 치유하고 재생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피부 관리법을 위해서는 기초 케어 단계에서 아쿠아 수분 크림 같은 피부 보습제, 탄력 크림이나 나이트 크림, 피부진정 마스크팩, 수면팩, 등을 규칙적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여성들의 경우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 보습, 유수분 크림, 슬리핑 팩과 같은 제품을 골라도 수면 부족이라면 피부 컨디션이 저하되어 푸석할 수밖에 없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 재생 골든 타임에 양질의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부차적으로 나이트크림을 활용해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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