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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후원 계약

한국미즈노,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후원 계약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4.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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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가 김원중(27세·롯데)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미즈노는 김원중과 2019년 첫 후원 계약을 시작으로 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미즈노는 김원중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글러브 장인 ‘키시모토 코사쿠’가 직접 제작한 글러브를 지원해왔다.

이번 2020 후원 계약을 통해 김원중의 의견을 반영, 최상위 등급의 맞춤 용품인 ‘미즈노프로 오더 글러브’와 ‘미즈노프로 오더 야구화’를 KBO 리그에 맞춰 제공한다. ‘미즈노프로 오더글러브’는 선수의 움직임과 포지션에 따라 최적의 포켓을 설정,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원중 선수는 컨디션을 점검하며, 정규 시즌을 향한 예열에 나섰다. 2017년부터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3년 연속 100이닝 이상 투구하는 등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 시즌에는 거인 군단의 뒷문을 지키는 최강 클로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코니시 히로마사 한국미즈노 대표는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원중 선수와 또 한 번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미즈노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미즈노는 김원중 선수 후원 계약을 기념해 사인볼 및 사인글러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오는 5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미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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