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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랜선판매' 나선다..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쌍용차 '랜선판매' 나선다..리스펙 코란도-티볼리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20.04.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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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차량 판매에 나선다.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이 대세인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판매에 적극 나선다.

쌍용차는 CJ오쇼핑과 손잡고 홈쇼핑을 통해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선보이고, 비대면 구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출시한 리스펙(RE:SPEC) 코란도∙티볼리는 오는 5월 3일 CJ 오쇼핑(BTV/올레TV 6번, U+TV 8번 등 6~12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자동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쌍용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쇼호스트들이 출연해 재미와 유익한 쇼핑정보를 전달하는 CJ 오쇼핑과 협력해 지난 해 코란도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구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은 시점에서 고객들이 안전하고 손쉽게 상담 및 구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국 300여개 쌍용차 판매네트워크는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안심구역화 작업을 지속 실시함과 동시에 비대면(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코란도는 리스펙 모델을 선보이면서 메인트림(C:5 플러스)부터 고객 선호사양인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서 사용 가능)을 기본 적용,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2,500만원대 판매가를 유지해 가성비가 우수하다.

3년 연속 소형 SUV 1위에 빛나는 My 1st SUV 티볼리는 이번 리스펙 모델 업그레이드로 저공해차 3종(가솔린 모델) 인증을 받았으며,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메인트림(V3)에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하면서 소형 SUV  메인트림 중 유일하게 판매가를 1,900만원대로 책정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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