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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맛집, 영순네횟집 푸심한 대게 한상 선보여

강원도 고성 맛집, 영순네횟집 푸심한 대게 한상 선보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4.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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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6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나 제주도와 강원도의 경우 주요 호텔 예약률이 90%에 이를 정도로 해당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해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양양은 18년도부터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2박 이상의 여행이라면 양양에서부터 북쪽으로 속초, 고성까지 방문해보자. 속초항, 대포항, 봉포항 등 수려한 경관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맞이해준다.

고성에 위치한 영순네횟집은 현지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횟감과 해산물을 사용해 더욱 신선하게 동해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봉포해수욕장과 봉포항 근처에 위치한 영순네횟집은 속초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동해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그 맛이 배가된다. 특히나 관광객 위주로 영업을 하는 횟집이 대다수인 봉포항에서 영순네횟집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

철에 따라 바뀌는 푸짐한 밑반찬은 언제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맛을 보장한다. 주인장의 친절한 서비스와 깔끔하게 정돈된 매장 역시 한번 방문한 손님을 단골로 만드는 또 하나의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영순네횟집의 대표메뉴는 회랑게랑 세트이다. 푸짐한 모듬회에 대게까지 나오는 알찬 구성으로 가성비를 갖췄다.

한편, 영순네 횟집 관계자는 "항상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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