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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 N’ 멋짐폭발 영상 공개..."게임이야 현실이야"

현대차 ‘벨로스터 N’ 멋짐폭발 영상 공개..."게임이야 현실이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01 19:45
  • 수정 2020.05.0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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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한 ‘2020 벨로스터 N’ 출시와 함께 멋짐 폭발 동영상을 공개했다.

신형 벨로스터 N은 고성능 가솔린 2.0ℓ 터보 엔진에 새로운 DCT를 추가,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수동변속기 사양 대비 0.5초 단축된 5.6초를 달성했다(런치 콘트롤 사용).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은 21일 신차 출시와 함께 ‘현대 N 월드와이드 공식(Hyundai N Worldwid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1분31초, 2분10초 가량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벨로스터 N의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쉬프트 더 모먼트(Shift the Moment)’라는 타이틀의 첫 번째 동영상은 지난 13일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의 풀 버전으로 제목 그대로 'N DCT'의 성능을 제대로 보여준다.

영상 속 벨로스터는 콘테이너 박스와 각종 적재물이 쌓인 창고 속으로 들어가 고속주행은 물론 와인딩 등 그야말로 트랙주행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N DCT에는 변속 시 가속감을 강화한 ‘N 파워 쉬프트’ ‘N 트랙 센스 쉬프트’ ‘오버부스트’ 기능을 포함한 ‘N 그린 쉬프트’ 등 특화된 성능으로 마치 레이싱 게임과 같은 운전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로 공개된 ‘게이밍 펀 인 리얼 라이프(Gaming Fun in Real Life)’ 영상 속 신형 벨로스터 N의 성능은 보다 극대화된 모습이다.

창고를 벗어나 도로를 질주하는 벨로스터 N은 게임 속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폭발적이면서도 스포티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고성능 N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인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를 바탕으로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의 3대 고성능 DNA를 새로운 차원으로 구현해 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의 선택도 가능하다.

‘2020 벨로스터 N’ 가격은 2944만원부터 시작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영상=현대차·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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