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재규어 2020년형 XF 출시 '안밖으로 더 세련미 철철~'

재규어 2020년형 XF 출시 '안밖으로 더 세련미 철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01 19: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중형세단 'XF'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2020년형 XF는 안전과 편의사양 강화와 함께 새로운 외관을 함께 선보인다.

2020년형 XF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스포츠 바디 킷과 블랙 팩, 18인치 글로스 블랙 피니시 휠을 적용해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트레드 플레이트 등 내외관에 체커드 플래그(자동차 경주에 사용되는 깃발) 로고 커스텀 디자인을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인테리어에는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포함된 가죽 스포츠 시트를 갖춘다.

아울러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에 어울리도록 특별히 선정한 글로스 블랙 트림 피니셔와 다크 헥스(Dark Hex) 알루미늄 인스트러먼트 패널 피니셔가 적용돼 역동적인 성능을 가늠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에는 새롭게 스포츠 서스펜션을 20d 및 25t RWD 모델에 적용한다. 여기다 산토리니 블랙(Santorini Black), 유롱 화이트(Yulong White), 아이거 그레이(Eiger Grey) 등 총 세 가지의 고급스러운 메탈릭 컬러의 선택이 가능하다. 

2020년형 XF 모든 모델에는 사각지대 도어 미러 경고 표시 기능이 추가됐고, 충돌방지 간섭 기능과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특히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에 스마트폰을 미러링 시켜주는 기능인 애플 카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다양한 어플을 차량 내 10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전화, 문자, 이메일, 지도, 음악, 일정 등의 스마트폰 어플은 물론, 티맵 내비게이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 역시 기본으로 제공돼 기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17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825W 출력의 메르디안(Meridian)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돋보일 전망이다.

이밖에 온-디맨드(On-Demand) 방식의 AWD 시스템은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ntelligent Driveline Dynamics, 이하 IDD)를 핵심으로 악조건의 날씨와 미끄러운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2020년형 XF는 최고출력 180마력과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7.2kg.m로 부드러우면서도 정제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가격은 20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147만원, 20d 포트폴리오 7187만원, 20d AWD 포트폴리오 7587만원,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257만원, 25t 포트폴리오 트림 7297만원,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627만원이다. 

2020년형 XF 디젤 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은 이달부터 판매를 개시하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은 오는 6월까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재규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