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희열의 스케치북' 벤,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 숨겨진 이야기 고백

'유희열의 스케치북' 벤,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 숨겨진 이야기 고백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02 07: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아한 슬픔을 가진 목소리, 벤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벤은 긴 시간 사랑받은 이문세의 명곡 ‘소녀’를 재지한 편곡과 청아한 목소리로 재해석해 첫 무대를 열었는데, “꼭 한 번쯤 내 감성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던 곡”이라며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별한 이들의 솔직한 속마음이 담긴 벤의 새 앨범 [Off The Record]가 발매됐다. 벤은 제목부터 강렬한 타이틀곡 ‘나쁜 놈’을 소개하며 “애절하게 슬픔을 토해낸 기존의 노래들과는 달리, 절제된 슬픔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벤의 첫 도전이 공개됐다. 데뷔한 지 10년 동안 단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던 연주와 노래를 선보인 것. 솔로 데뷔 앨범의 수록곡이자 벤의 대표곡인 ‘오늘은 가지마’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인 벤은 처음 공개하는 모습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실력으로 MC 유희열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벤은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인 [147.5]에 숨겨진 이야기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벤의 새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소녀’와 ‘나쁜 놈’ 라이브 무대는 지난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