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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머슬카로 변신 `테슬라 로드스터` 시선집중!

GT 머슬카로 변신 `테슬라 로드스터` 시선집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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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드스터가 ‘머슬카(Muscle Car)’로 변신해 화제다.

해외 디자인 브랜드 ‘사바라스(SABARRAS)’는 최근 테슬라 로드스터를 GT 머슬카로 업그레이드 한 렌더링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GT의 낮고 긴 후드는 앞 유리까지 이어지며 차량 측면에는 ‘C2 콜벳’을 연상시키는 아치 휠이 적용됐다.

여기에 직선의 날카로운 측면 라인은 앞범퍼에서 뒷범퍼 끝까지 이어지는데 기존 테슬라 모델 대비 각도가 높아진 모습이다.

전후방 모두에는 검정색 인서트가 적용됐으며 A필러 상단부에는 리어뷰 카메라와 테슬라 시그니처 배지를 부착해 그야말로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외신들은 테슬라가 내일부터 곧바로 생산에 투입이 가능할 것 같은 사실적인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다.

테슬라는 지난 2008년 첫 로드스터 모델을 출시했으나 해당 모델은 2012년 라인업에서 사라졌고 올해 4인승의 새로운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2세대 로드스터가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이 1.9초, 최고속도는 400km/h가 될 것이며 1회 충전으로 최대 620마일(약 997km) 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로드스터 가격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4358만원)부터 시작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사바라스(SABAR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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