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함께 건조한 공기가 머무르며 우리 아이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심한 경우 피가 날 정도로 긁거나 잠에 들지 못하기도 해 대책이 필요하다.

오히려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므로 잦은 목욕은 피하길 권장하며, 샤워 후에는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아이들의 피부는 성인에 비해 연약하고 예민하므로 성분까지 꼼꼼히 확인한 뒤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이에 맘&베이비 전문 브랜드 ‘르아베크’의 모닝바아 아토라인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습 제품으로 2015~2019년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육아맘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르아베크의 모닝바아 아토라인은 피부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인 편백수가 함유된 것이 특징으로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부터 엄마, 아빠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이다. 

특히 아토로션은 편백수를 68% 가량 고함유했으며 최근 용량을 150ml에서 240ml로 높인 리뉴얼 버전을 출시, 가격은 인상 없이 그대로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라마이드엔피를 함유해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로션이다. 

독일 더마테스트의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아토크림은 편백수를 61% 함유했으며 안전하고 자극이 적은 성분으로 피부 진정을 도와준다.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주는 고보습 크림 제품으로 평소 크림 제형을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눈 여겨 볼만하다. 

이외에도 모닝바아 아토수딩젤은 흡수가 빠른 젤 타입 제품으로 제작됐다. 편백수를 74% 함유하고 있으며 역시 안전한 성분들로 구성해 피부 진정 및 보습에 효과적이다.

르아베크에서는 건강한 아이를 위한 아토라인 외에 엄마들을 위한 예비맘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예비맘크림과 예비맘오일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예비맘크림은 주름개선 기능성 바디크림으로 아데노신 성분이 함유돼 피부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EGF, FGF, PGA, 아데노신, 베타인, 시어 버터, 황금추출물, 병풀추출물, 마카다미아씨오일, 올리브오일이 함유돼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예비맘오일은 8가지 오일 성분이 선사하는 진한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오일로 얼굴을 포함해 전신에 사용 가능한 오일이다. 개암씨오일, 호호바씨오일, 비타민나무오일, 아르간커넬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올리브오일, 페퍼민트오일, 로즈마리잎오일 등 식물성 오일 성분이 자극 없이 건강한 피부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르아베크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 더욱 심해지는 피부 건조증 및 가려움증은 건조한 실내공기, 잘못된 목욕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성분 좋은 보습 제품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가려움에 잠 못드는 우리 아이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