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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출시..."1인 가구 공략"

삼성전자,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출시..."1인 가구 공략"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5.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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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The Plate)' 1구 모델을 6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 10월 2구 모델로 첫 선을 보인 더 플레이트는 별도 설치가 필요 없고 이동이 간편한다. 출시 후 현재까지 월평균 40%가량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은 기존 2구 모델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로 협소한 주방 공간이나 '혼밥'을 즐기는 1인 가구 등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는 ▲화력을 1~10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하거나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다이얼과 ▲잔열 경고 표시, 과열 방지, 어린이 안전 장치, 자동 팬 인지와 같은 유용한 안전 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전용 용기(팬)도 함께 출시된다. 인덕션 본체에 고정되는 구조로 조리 중 밀리거나 흔들리지 않아 안전하며, 용기 앞부분에는 조리된 음식을 타지 않게 보온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더 플레이트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미국 'CES 2020혁신상' 등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1구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만원이다. 전용 용기는 출고가 10만원으로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1구 포터블 인덕션 출시로 1~2구 포터블 인덕션, 1구∙3구 빌트인·프리스탠딩 타입의 인덕션에 이르기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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