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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 말고 '소청소' 남자피부는 올인원 화장품, 에센스로 보습과 주름 케어까지

'대청소` 말고 '소청소' 남자피부는 올인원 화장품, 에센스로 보습과 주름 케어까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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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청소는 끝이 없다. "오늘 한번 제대로 청소하자"라고 마음을 다잡고 대청소를 하더라도 설거짓거리가 쌓이거나 욕실 환기를 제때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소소한 기술을 익히면 좋다. 욕심이 크면 일을 시작하기조차 어렵다. 침실이나 욕실처럼 자주 쓰는 공간부터 시작하거나 창틀처럼 먼지가 많은 곳만 집중해서 대청소보다는 '소청소'부터 해본다.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등 가전제품은 정전기 때문에 먼지가 쉽게 쌓인다. 화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마른걸레로 가볍게 먼지를 자주 털어낸다. 요철 부분은 면봉을 활용한다. 복잡한 전선에는 먼지가 끼기 쉽다. 물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청소기로 먼지를 흡입한다. 멀티탭 정리함을 활용하면 먼지가 잘 끼지 않고 보기에도 좋다.

창틀은 손이 잘 닿지 않아 오래 먼지가 쌓이기 쉽다. 틈이 좁아 관리법이 어려워 창틀만 청소하는 날을 정하기를 권한다. 물티슈나 천을 감싼 드라이버 또는 나무젓가락으로 단단하게 굳은 이물질을 떼어낸다. 흡입구 좁은 노즐을 끼운 청소기로 먼지와 이물질을 빨아들인다. 격자무늬 칼집을 낸 스펀지 수세미를 창틀에 끼워 닦는 방법도 있다. 마지막에 물로만 닦은 뒤 마른걸레로 물기를 없앤다.

침대 침구는 먼지와 진드기가 생기기 쉽다. 시트와 베개 덮개를 자주 빨고 햇볕에 널어두자. 이불과 매트리스는 일반 청소기나 침구 전용 청소기를 쓰면 진드기나 진드기 사체를 없앨 수 있다. 매트리스는 베이킹소다 가루를 골고루 뿌려 두면 오염물질이 흡착된다. 1시간 뒤 청소기로 베이킹소다를 없앤다. 침대 아래는 부직포를 끼운 밀대를 바닥에 계속 밀착해서 미끄러지듯 움직여서 청소한다. 밀대를 바닥에 떼었다 붙였다 하면 먼지가 흩날려 청소 효과가 줄어든다.

물기와 습기가 많은 욕실은 곰팡이가 잘 생긴다. 세면대와 욕실 문, 욕조와 천장, 바닥에 남은 물방울은 수시로 닦고 환기를 자주 해야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 곰팡이는 보통 따뜻한 기온에서 증식하므로 찬물로 청소한다. 욕실 바닥에 접한 벽면 아래쪽과 욕조 물 높이 주변은 특히 더러워지기 쉽다. 베이킹소다수나 욕실 세제를 분무하고 솔이나 걸레로 닦는다. 샤워기 헤드 물때, 호스, 욕실용품에 낀 흰 물때는 구연산수로 닦는다. 

수건과 칫솔, 화장품 등을 욕실에 보관하기 쉬운데 습기가 많은 만큼 되도록 욕실 밖에 두는 게 좋다. 샤워 타올은 젖은 채로 두면 세균의 온상이 되므로 쓴 다음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린다. 세안한 직후 쓸 스킨로션을 욕실에 두고 싶다면 보습과 진정, 모공, 주름 관리 기능을 담은 올인원 제품을 선택한다. 남자화장품 브랜드 보쏘드가 선보이는 'BOSOD 브라이트닝 세럼'은 공기 유입이 적은 펌핑 용기에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을 담아 욕실 필수템으로 꼽힌다. 

남성 전용 화장품 'BOSOD 브라이트닝 세럼'은 발효콩과 버드나무, 오레가노 등 7가지 특허 성분을 담은 내추럴프로텍터가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을 더하는 남자 에센스로 인기를 끈다. 베타인과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검은귀리 추출물이 거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 남자 피부 관리를 돕는 남자 올인원 화장품이며 피부 진정에 탁월해 세안 직후 쓰는 남자 에센스로 제격이다. 

끈적이지 않고 보송보송한 마무리로 피지 분비가 많은 10~20대 남자가 쓰기 좋은 기초화장품이다.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이 안티에이징을 시작하는 30대 남자 피부에 탄력을 주며, 풍부한 보습 성분이 40~50대 남자 건성 피부에 쓰기 좋은 화장품이다. 순한 성분을 담아 민감한 피부도 쓰기 알맞은 남성 올인원이다.

이외에도 세럼과 로션, 크림 등 남자 기초 화장품과 남성 올인원 화장품을 올리브영 등에서 볼 수 있고 겟잇뷰티에서 남성화장품 순위와 추천템을 공개하는데 무엇보다 자기 피부 상태를 살피고 성분을 따져서 인생템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 피부는 겉은 기름기로 번들거리면서 속건조가 나타나기 쉬워 유수분 밸런스가 피부 좋아지는 법 첫 단계다. 남자화장품 바르는 순서는 간단하다. 토너나 에센스, 세럼처럼 묽은 제형부터 크림처럼 되직한 제형을 바르면 된다.

한편 보쏘드 홈페이지에서 보습부터 피부 탄력, 주름 개선 등 남자 피부 고민에 대한 정보와 함께 맞춤 관리가 가능한 다양한 남자화장품을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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