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터스포츠 대회 전면중지 가능성
일본 모터스포츠 대회 전면중지 가능성
  • 지피코리아
  • 승인 2011.03.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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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참사로 대회개최 어려움...슈마허 "하루빨리 참사 벗어나길 기도"

일본이 최악의 지진 대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국내 펼쳐지는 카레이싱 대회 역시 전면 중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F1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 메르세데스GP)는 참사에 대한 애도의 메세지를 보냈다.

일본 언론들은 15일 보도를 통해 일본내 모테기의 트윈링크 서킷 등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예정된 경기를 오는 3월 말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트윈링크 서킷은 관중석 일부에 균열이 생기는 등 정상적 운영이 불가능 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터스포츠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인 만큼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한동안 불가능해 보인다.

상당수 경기장이 직접적인 지진과 해일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이고, 직접적 피해를 입지 않은 경기장도 참사 복구가 되는 시점까지는 대회개최가 불가능할 것으로 외신들은 보고 있다.

한편 슈마허와 WRC에서 뛰고 있는 피터 솔베르그(노르웨이) 등 카레이싱 스타들은 연이어 "대참사에서 벗어나길 기도하고 있다"고 일본 매체 오토스포츠웹을 통해 메세지를 전했다. 슈마허는 "모두 충격을 받고 있다. 가족과 친구를 잃은 여러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하루 빨리 참사에서 벗어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자동차용품 전문업체 오토박스는 지원 물자로 자동차용 휴대폰 충전기 약 3만9,000 개, 인버터 5,000 개를 각 재해 대책본부와 협조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트윈링크 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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