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레이싱.자동차업계 '지진참사 모금운동 후끈'
日레이싱.자동차업계 '지진참사 모금운동 후끈'
  • 지피코리아
  • 승인 2011.03.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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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버튼 "자발적 모금운동 기대"... 런업스포츠, 슈퍼GT 개막전 포기

일본 동북부 대지진 참사로 자국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업계가 모금운동에 동시다발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인 여자친구를 두고 있는 맥라렌의 F1 드라이버 젠슨 버튼(영국, 사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자발적 모금운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는 "일본 사람들은 정말 고통 받고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자선 단체에 있는 분들이라도 기부를 해달라"고 제안했다.

일본인 F1드라이버 고바야시 가무이를 비롯해 많은 스타 드라이버들의 애도 메세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점차 도움의 손길을 확대해 나가자고 종용하고 있는 것.

특히 일본 런업스포츠 팀은 내달초 열리는 슈퍼GT 개막전 출전을 포기하고 그 돈으로 모금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런업스포츠는 슈퍼GT300 클래스에서 올 시즌 일본에서 첫선을 보일 코르벳 Z06R을 투입 출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런업측은 "팬들과 후원자분들께 죄송하지만 슈퍼GT 개막전 출전 보다 참사 도움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지 스피드웨이도 오는 27 일(일)로 예정하고 있던 '후지 스피드웨이 모터스포츠 드림 2011(FUJI SPEEDWAY MOTOR SPORTS DREAM 2011)'개최 중지를 결정했다.

또한 요코하마타이어는 지진 피해 지역에 5000만엔 한화 약 5억원을, 미쉐린타이어는 100만 달러 한화 약 10억원을 지진 피해 돕기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맥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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