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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코로나 극복' 초기비용 없는 할부 프로모션 내놨다

기아차, '코로나 극복' 초기비용 없는 할부 프로모션 내놨다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20.05.11 11:25
  • 수정 2020.05.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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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닥친 이들을 위해 ‘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 전액 할부 ▲차량 가격 25% 상당의 금액 추가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이번 구매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차량 가격은 물론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각종 초기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까지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달 중 기아자동차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6·48·60개월 중 원하는 할부 기간을 선택해 할부 금액 및 추가 대출 금액을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단, 계약금 및 탁송료는 별도 사항이며 할부 기간에 따라 금리는 변동된다.

또 차량 가격 25% 상당의 대출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달 런칭한 1년 무납입 구매 프로그램인 '365 FREE' 프로그램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5월에도 연장 운영하며, 대상 차종에 니로HEV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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