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1개막 D-2] F1 호주 개막전 주요선수 출격 메세지

[F1개막 D-2] F1 호주 개막전 주요선수 출격 메세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3.23 08: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마허 "타이어 적응 끝났다...하이드펠트 "개막전 깜짝 우승 자신"

F1의 스타들이 오는 25~27일 호주 멜버른 F1그랑프리 개막전을 3일 앞두고 속속 멜버른으로 날아들고 있다. 종합 챔피언 7회우승의 F1황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GP), 지난 해 아쉽게 최종전에서 역전 당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 등이 잇따라 출사표를 밝혔다.

미하엘 슈마허는 올해부터 새로 바뀐 피렐리 타이어 적응에 자신감을 보였다.


슈마허는 "타이어에 관해서는 모두가 동일한 조건이다. 우리 모두 타이어를 잘 다룰 수 있다고 자신하고있다. 당연히 F1 드라이버는 매우 민감하지만, 우리 그것에 적응하기에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있다. 중요한 것은 타이어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한 올바른 전략을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지난해의 설욕을 별렀다.


알론소는 "2011 년이 지난해의 리턴 매치가 될 것을 희망하고 있다. 규정과 타이어는 새롭지만 수시로 피트 스톱을 해 더 볼거리가 증가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승자의 이름은 이전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닉 하이드펠트는 개막전 깜짝 우승을 자신했다.


하이드펠트는 "2011 년 개막 F1에서 첫 승리의 가능성을 자신한다. 팀의 시스템이 충분히 좋으니 가능성은 충분하다. 테스트 단계부터 순조로웠다"고 밝혔다.

페라리의 펠리페 마사 역시 여러 규정변화에 빠른 적응을 장담했다.


마사는 "올해는 익숙해져야 할 많은 새로운 것이 있다. KERS는 2009 년에 이미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가변 리어 윙을 사용하여 수천명의 랩을 소화했기 때문에 사용 방법은 충분히 알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이전보다 12 ~ 15km / h 정도 빨라질 것으로 추산한다. 작년 3 위 시상대를 획득한 호주에서 좋은 시즌의 출발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은 강한 파이터로 자신을 표현했다.


해밀턴은 "10년 드라이버를 하면서 한두 차례 우승하는 게 나의 목표가 아니다. 현 세대에서 가장 성공적인 F1 드라이버의 한 사람이 되고 싶은게 목표다. 소속팀 맥라렌에서 최고의 팀원들을 만났고 최고의 장소에서 이들의 일원인 된 것은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파이터이고, 나도 파이터이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피렐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