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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소자본프렌차이즈창업 도쿄라멘3900, 간편한 운영방식 `10평 매장 성공 신화` 일궈

유망소자본프렌차이즈창업 도쿄라멘3900, 간편한 운영방식 `10평 매장 성공 신화` 일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12 11:57
  • 수정 2020.05.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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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장벽이 낮고 비교적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외식업창업은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이전과 달리 창업 비용과 인건비, 운영비 등 리스크를 낮춰 수익을 극대화하는 1인창업아이템이 유망소자본프렌차이즈창업으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식 일본라멘프랜차이즈 ‘도쿄라멘3900’이 소규모 매장에서 눈에 띄는 수익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국 8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도쿄라멘3900은 일본 불매 운동 사태에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에 힘입어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으며 신규 고객을 활발하게 이끌었고, 그 결과 10평 남짓의 매장에서 150만 원에 육박하는 일 매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1인소자본창업이나 초보 음식점창업 등으로 문을 연 전국 매장에서도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고,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에 요즘 뜨는 체인점으로 소개되는 등 다방면에서 유망소자본프렌차이즈창업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요식업창업 전문가들은 도쿄라멘3900의 세 가지 강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혼자서도 운영할 수 있는 한국식 라멘집창업 브랜드
도쿄라멘3900은 본사의 30분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장인의 노하우가 담긴 라면을 조리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모든 레시피와 소스를 하나의 팩 형태로 제공하며, 조리 과정 역시 체계적인 매뉴얼로 간소화했다. 주문과 결제, 식기 반납 등은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손님이 셀프로 이용하기에 별도의 주방 및 홀 인력 없이 혼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이처럼 간편한 운영과 손쉬운 조리 방식은 테이블 회전율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주며, 나아가 가맹주의 인건비 부담을 낮춰 매출을 극대화한다. 실제 11평 규모의 대구 보건대점은 일 매출 220만 원, 13평 규모의 동대구 환승센터 점에서는 일 매출 186만 원을 기록했다. 이에 일과 가정의 양립이 필요한 주부의 여자소자본창업이나 인건비가 필요 없는 무인창업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상생을 추구하는 본사의 다양한 지원 정책
한국식 일본라면창업 브랜드 도쿄라멘3900은 각종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주를 보호하고, 업계 최초로 10개월 만에 80호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선착순 100호점까지 200인분 상당의 면 물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지름 42cm의 점보라멘을 20분 안에 먹는 고객에게 금 3돈 등 경품을 제공하는 ‘점보라멘 20분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가맹점과 고객 모두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가맹점 방역·소독, 정기적인 신메뉴 개발, 마케팅 지원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불황 등의 이유로 업종변경창업을 고려하는 자영업자가 비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기존 집기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3천만 원부터 한국식 일본라멘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차별화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 확보
도쿄라멘3900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장인들이 만든 한국식 일본라면 브랜드로, 라멘 한 그릇을 3,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차별화된 맛과 각종 이벤트까지 더해져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했고, 한국스포츠경제가 주관한 ‘2018 고객감동 혁신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도쿄라멘3900은 상권을 고려한 맞춤형 창업 플랜과 실속 있는 인테리어 비용, 불필요한 비용 배제, 체계적인 1인 운영 시스템 등의 차별성으로 외식프랜차이즈창업의 부담감을 낮추고, 가맹주 누구나 최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탄탄한 시스템을 갖췄다.”라며 “현재 유망프렌차이즈 아이템을 찾는 신규 창업자는 물론이고, 쌀국수창업이나 돈까스 창업 등에서 업종전환창업을 하려는 자영업자까지 다양한 이들의 체인점창업 문의가 이어져 더욱 꼼꼼하게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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