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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카트 강승영, KIC 카트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기선제압 성공'

피노카트 강승영, KIC 카트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기선제압 성공'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5.12 17:14
  • 수정 2020.05.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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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영(17, 대평고교 2년/피노카트)이 지난 1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챔피언십'의 최고 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총 18랩을 14분 08초 165의 기록으로 개막전 의미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5그리드에서 출발한 강승영 선수는 스타트와 동시에 앞선 드라이버들을 맹추격하며, 마지막 3랩을 앞두고, 1위를 추월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정수혁(19. 피노카트), 3위는 안준혁 (18. 피노카트)가 차지했다. 

루키 클래스에선 송영광(15, 피노카트),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김태은(49. 스피드파크), 주니어 클래스 이규호(12, 프로젝트k), 미니 클래스 나혜성(12. 피노카트), 노비스 클래스 남석현(17. 피노카트), 잰틀맨 클래스 오광호(3.5 피노카트) 마지막으로 최연소 참가클래스인 마이크로 클래스에서 이민재(8. 록키)가 각각 우승을 거뒀다. 

‘20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은 유소년 꿈나무들이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입문 단계 레이스로 동일한 로탁스 엔진과 모조타이어를 사용한 카트로 기량을 겨루며, 최종대회 우승자가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시리즈 대회이다.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카트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주니어 육성에 발벗고 나선다는 입장이며, 리빙TV는 이번 행사를 모터스포츠의 붐업조성을 위해 카트경주대회 경기장면을 촬영해 녹화 중계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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