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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전용 구매 프로그램 출시..."월 납입금 28만원"

기아차, 스팅어 전용 구매 프로그램 출시..."월 납입금 28만원"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5.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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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선수금 없이 월 28만원의 납입금으로 스팅어를 구매할 수 있는 '커스텀 플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커스텀 플랜’은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80%까지 유예 ▲최저 3.0% 금리 ▲전 기간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스팅어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5월 중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기아차 스팅어 2.0 가솔린 터보 모델(개별소비세 감면 적용 3447만 원)을 커스텀 플랜을 통해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80%는(2750만원) 36개월 할부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달까지 유예하고, 이에 대한 이자와 나머지 차량 가격(697만원)을 3.5% 금리를 적용받아 매월 약 28만원씩 납입하면 된다.

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전액을 결제한 고객은 3.0% 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할부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유예금이 부담되는 고객을 위해 차량 가격의 최대 64%(3년 기준)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을 크게 줄이고, 할부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더 많은 고객분이 체험하실 수 있도록 하고자 전용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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