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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021년형 '5시리즈` 부분변경 티저 공개...`데뷔 눈앞`

BMW, 2021년형 '5시리즈` 부분변경 티저 공개...`데뷔 눈앞`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5.15 17:42
  • 수정 2020.05.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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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데뷔를 코앞에 둔 2021년형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티저를 공개했다.

이달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신형 5시리즈는 지난달 말 해외 SNS를 통해 이미지가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둠 속에서 희미한 실루엣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명확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530e’로 추정되는 해당 모델은 이제 온라인을 벗어나 현실 데뷔를 앞두고 있음을 암시한다.

신형 5시리즈는 세단과 왜건 모두 전기구동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 바 있는데, 5시리즈 LCI의 경우 M 스포츠 패키지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등장할 전망이다.

545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직렬 6기통 엔진과 모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4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5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붉은색 캘리퍼 및 M 스포츠 브레이크가 장착됐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무선 방식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지원도 이뤄진다.

한편 BMW는 이번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라인업에 새로운 M5 CS를 추가할 예정이며 해당 모델은 궁극적으로 5시리즈 모델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이 기대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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