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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안 타는 법 눈길, 들뜨는 얼굴 각질 제거하려면 클렌징젤 폼클렌징 함께 써야

더위 안 타는 법 눈길, 들뜨는 얼굴 각질 제거하려면 클렌징젤 폼클렌징 함께 써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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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항상 37도 내외로 체온을 유지한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체온이 높아지면 뇌에 있는 체온 조절 중추가 급히 작동하면서 피부를 통해 열을 내보낸다. 피부 온도가 34.5도가 될 때부터 땀이 나는데, 땀은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 체온을 떨어뜨린다. 피부가 1차로 체온을 조절하면, 2차로 신체의 여러 장기에서 생리적 변화가 나타난다. 즉 더위를 잘 넘겨야 건강 관리도 잘 할 수 있다. 

더위를 잘 견디는 몸을 만드는 생활습관은 무엇일까. 먼저 물을 자주 마신다. 성인 기준 하루 8잔(약 1.5~2L)을 권한다.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20~25도로 미지근한 정도가 적당하다. 더울 때는 땀으로 수분이 빠져나가서 평소보다 물을 더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하루 내내 조금씩 나눠 자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출할 때는 흰색처럼 밝은색 옷을 입는다. 복사열 반사 효과로 더위를 덜 수 있다.  검은색 옷을 입으면 흰색 옷을 입었을 때보다 옷 안의 온도가 6도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달라붙는 옷보다 헐렁한 옷을 입어야 통풍이 잘돼 땀의 증발이 활발해지고, 이때 나타나는 기화열로 시원해진다. 더불어 양산과 모자, 선글라스로 햇볕을 차단한다.

샤워할 때는 갑자기 찬물을 끼얹기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서 체온을 서서히 낮춘다. 급격한 체온 변화는 심장에 무리를 준다. 찬물과 뜨거운 물 모두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씻는다. 더위 때문에 잠을 이루기 힘들다면 자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수면에 도움을 준다.

더우면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져 적절한 각질 제거와 꼼꼼한 세안이 필수다. 세안할 때 각질과 블랙헤드 관리, 메이크업 클렌저 기능까지 챙겨 피부 관리법을 집에서 실천할 수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는 체계적인 클렌징을 돕는 'TS 각질 & 클렌징 2-SET'를 선보여 주목받는다. 'TS 클렌징 젤'과 'TS 아크네 클렌징 폼' 두 가지 구성으로 남자, 여자 모두 쓸 수 있으며 저자극 클렌저여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세안 전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TS 클렌징 젤'을 바르면 메이크업을 녹이는 메이크업 클렌저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다. 아쿠아 베이스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담아 각질 제거기나 스크럽제 대신 예민한 피부에 쓸 수 있다. 양벚나무열매 추출물과 빌베리열매 추출물이 얼굴 각질을 제거하고 오렌지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한다.

딥클렌징을 원한다면 'TS 아크네 클렌징 폼'이 각질 케어와 모공 클렌징을 돕는다. 살리실산이 피부를 진정하고 코코넛 오일 유래 식물 지방산 세정 성분이 각질 제거제 역할을 해 유분이 많거나 트러블이 있는 피부에 좋은 폼클렌징이다. 수용성 고급 지방산이 각질 스크럽처럼 노폐물을 없애 효과적인 각질 없애는 법으로 알려졌다. 충분히 거품을 내서 마사지하듯 쓰면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각질 제거 타올이나 세안타올, 세안제, 페이스타올, 패드, 크림 등 클렌징 제품을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에서 볼 수 있고 겟잇뷰티에서 각질 제거제 추천템과 인기 순위를 공개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살펴서 나에게 맞는 인생템을 찾기를 권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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