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610마력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 국내 출시
람보르기니, 610마력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 국내 출시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05.16 07: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7일(현지시간) 오후 1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증강현실(AR)을 통해 자연흡기 V10 슈퍼 스포츠 카 우라칸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오픈탑 후륜구동 모델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를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요소들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경량화 기술이 가미된 오픈 에어링 시스템 및 후륜구동의 짜릿한 운전 재미를 더욱 적극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P-TCS 기술 등이 적용됐다. V10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 토크 57.1㎏.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만에 도달, 최고속도는 시속 324km를 넘는다.

스트라다(STRADA) 모드는 뒷바퀴가 미끄러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마찰력이 부족한 노면에서 토크를 선제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모든 조건에서 안정감을 선사한다. 스포츠(SPORT) 모드에서는 가속 시 후륜이 미끄러지게 하고, 오버스티어 각도가 빠르게 증가할 때 토크를 제한시켜 운전자가 차를 안정화시키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해 운전자가 드리프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코르사(CORSA) 모드에서는, 고속 주행 중 코너를 빠져 나올 때 차의 마찰력과 민첩성을 최적화 시켜 다이내믹과 속도를 극대화 한다.

우라칸 에보RWD 스파이더 초경량 소프트 탑은 기능성과 함께 외관 디자인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차체와 완벽하게 통합돼 루프의 개폐 여부와 상관없이 어떤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다이내믹하면서 아름다운 람보르기니 고유의 라인을 만들어낸다. 특히 루프 외관 라인은 별도의 공기역학 개선 장치 없이도 쿠페 수준의 다운포스를 만들어내 차체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다.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의 소프트 탑 루프는 최대 시속 50㎞로 주행하고 있을 때에도 17초 만에 리어 후드 아래로 접힌다. 다양한 컬러 옵션을 갖춘 이 소프트 탑은 이 후륜 구동 모델의 바디 라인과 컬러 옵션과 완벽하게 보완되며, 루프가 열려있을 때도, 닫혀 있을 때도 쉽게 대화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를 조용하게 유지시켜준다. 소프트 탑이 열려 있건 닫혀 있건, 운전자는 뒷좌석 창문을 전자식으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원초적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오픈 에어링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운전의 재미가 두배가 되는 모델"이라며 "전자적 개입이 최소화된 후륜구동 세팅을 통해 차량과 교감하면서 오픈 에어링의 자유를 누리는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람보르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