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굿 캐스팅’ 김지영 방귀에 김용희 시설팀에 ‘전화’, 유인영 입틀막

‘굿 캐스팅’ 김지영 방귀에 김용희 시설팀에 ‘전화’, 유인영 입틀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17 22: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희가 김지영, 이종혁을 따돌리고 극비 자료를 빼돌리는데 성공했다.

지난 4일에 방송된 SBS ‘굿 캐스팅’에서 옥소장(김용희 분)은 극비 2차 자료를 연구소에서 빼돌려 탁상기본부장(이상훈 분)의 비서에게 전달했다.

국정원 요원인 미순(김지영 분)은 옥소장을 감시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연구소 옥소장 사무실에 CCTV를 설치를 했다. 하지만 무선 연결이 지연되는 사이에 옥소장은 연구소 극비자료를 옮겨서 자신의 신분증 사이에 숨겼다.

이어 연결된 CCTV를 통해 동관수(이종혁 분)는 옥소장의 특이사항이 없다고 판단했다. 옥소장의 출근으로 인해 환풍구를 통해 탈출을 시도한 미순은 좁은 틈새에 끼이게 되었다.

국정원 요원들은 미순이 환풍구에서 탈출하지 못한 사실을 알고 찬미(최강희 분)와 예은(유인영 분)이 구하러 나섰다. 찬미가 밖에서 살균가스가 나오지 못하게 시설을 점검하는 사이 예은이 미순을 구하러 환풍구에 올라갔다.

예은은 미순의 몸을 이리저리 밀며 틈새를 벗어나기 위해 애썼다. 미순의 엉덩이를 밀며 탈출을 돕는데 미순이 방귀를 끼게 되었다.

미순의 방귀테러에 옥소장은 시설관리팀으로 전화를 해서 “환풍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데, 방제가스 살포할 시간 되지 않았나?”라고 말을 했다. 미순을 돕던 예은은 방귀테러에 입을 틀어막아 코믹함을 자아냈다.

한편, 옥소장의 전화로 살균가스가 발포되어 미순과 예은은 또 다시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게되어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산업스파이를 찾기위해 국정원 요원들이 기업체에 잠입해 펼치는 사이다 코믹 액션 드라마 ‘굿캐스팅’은 매회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권총보다는 장바구니가 고공 활강 액션보다는 등짝 스매싱이 어울리는 평범한 여자가 가족을 구하고, 국민을 구하고, 나라까지 구해내는 대활약을 해내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넘어선 강렬한 대리만족과 극한의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박스미디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