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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룬플러스 헤어에센스 ‘내돈내산’ 후기 열풍…비결은?

그룬플러스 헤어에센스 ‘내돈내산’ 후기 열풍…비결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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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 애정하는 ‘욕실템’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그룬플러스 샴푸 와 헤어에센스에 지속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패션 아이템이나 IT 제품에서 볼 수 있던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나도 따라 사봤다 인증이 블로그는 물론 여러 플랫폼의 리뷰 코너에 줄을 잇는 것. 

특별한 마케팅 없이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지속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데다가 강민경이 그룬플러스 제품을 언급한 영상을 올린 지 한 달이 넘은 지금까지도 이슈화가 되는 모습에, 소비자들은 물론 관련 업계에서도 인기 비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전략 컨설팅사 한국능률협회의 조현국 컨설턴트는 “헤어 제품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광고의 양도 엄청난데 그럴수록 소비자들은 보다 냉정하게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 나선다”며 “그점에서 그룬플러스의 온라인 상의 후기, 특히 SNS 광고나 PPL이 아닌 진짜 후기와 입소문 릴레이는 진정성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그 파급효과도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그룬플러스의 지속적인 비결은 여러 가지다. ‘그룬플러스 헤어토닉’은 국내 최고 뷰티 유투버가 2019년 최고 두피에센스제품으로 추천한바 있으며, 그룬플러스 탈모샴푸는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의 ‘헤어케어 쇼핑검색어’ 부문에서 TS샴푸, 닥터포헤어와 함께 탑3에 랭크되기도 했다. 즉, 제품에 만족한 사람들의 후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꾸준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에 대해 그룬플러스 관계자는 “좋은 제품으로 꾸준히 소비자들과 소통하면 언젠가는 통한다는 믿음이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직접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진심이 담긴 후기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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