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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핀그루나루, “올해는 자두 아메리카노 주세요”​

커핀그루나루, “올해는 자두 아메리카노 주세요”​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5.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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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얼죽아’를 부르며 사시사철 찾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고객을 위해 커핀그루나루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4종을 출시하였다.

아메리카노에 자두 과즙과 과피를 듬뿍 갈아넣은 ‘자두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4샷의 깊고 진한 ‘풀바디 아메리카노’, 요즘 부쩍 늘어난 홈 카페 고객들로부터 유행된 달고나를 넣어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의 ‘달빙아메리카노’, 그리고 시원한 갈증을 해소해줄 탄산 ‘스파클링아메리카노’ 총 4종을 출시했다.

출시된 지 불과 10여 일 정도 되었지만 각 고객의 연령과 특성에 맞게 인기를 끌며 ‘자두 아메리카노’, ‘풀바디 아메리카노’, 스파클링 아메리카노”, ‘달빙 아메리카노’ 순으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두 아메리카노 탄생 배경은 커핀그루나루 본사 직원들 사이에서 회식한 다음 날 속풀이 용으로 달콤한 아메리카노를 먹기 위해 자두를 통째로 갈아 만든 베이스를 넣어 마셨던 것에서 시작되어 정식 메뉴로 선정된 커핀그루나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메뉴라고 한다.

‘자두아메리카노’는 직원들 사이에서 즐겨 마시다가 탄생한 메뉴인 만큼 기존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고객이라면 분명히 선호도가 높은 커피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현재 맛에 대한 고객들 평가 또한 높은 편이다.

커핀그루나루 관계자는 이번 아메리카노 시리즈와 특히 자두아메리카노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메뉴가 될 것이라며 조만간 19금 커피와 19금 콜라를 출시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커핀그루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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