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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로나 사태로 피해 본 '보증 3개월' 늘린다

아우디, 코로나 사태로 피해 본 '보증 3개월' 늘린다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20.05.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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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신종 코로나로 보증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3개월을 보증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조건에 해당하는 차량에 대한 신차 보증 기간 연장을 내놓은 것.

이번 보증 기간 연장은 유럽, 브라질, 멕시코, 인도에서 생산되었으며 신차 보증 기간이 2020년 3월 1일에서 2020년 5월 31일 사이에 만료되는 전 세계 모든 아우디 차량에 적용된다. 

아우디는 고객 편의를 위해 해당 차량의 신차 보증 기간을 3개월 연장하며, 따라서 해당 차량들의 보증 기간이 최대 2020년 8월 31일까지 연장된다. 단, 신차 보증의 기간은 연장되지만 보증 주행거리 한도는 이전 조건에서 연장되지 않는다.

이번 보증 연장 기간 확대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사태로 인하여 자발적이고 일회성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어떠한 법적 의무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

한편, 아우디는 모든 차종 대상으로 기본적인 차량 보증 서비스 외에도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는 필수 교환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차량 유지관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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