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GM이 사실상 영구적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눈앞에 뒀다고 19일 밝혔다.
GM 측은 온라인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한번 충전으로 100만마일(160만㎞) 까지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 개발에 사실상 임박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GM이 개발중인 이 배터리는 향후 테슬라를 통해 중국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다만 사용시간 등 상세한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으며, 전기차를 구매한 후 100만마일을 중간 충전 없이 주행할 수 있다는 건 사실상 영구적 전기배터리라고 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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