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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왜건' 렌더링...이대로만 나온다면

현대차 ‘쏘나타 왜건' 렌더링...이대로만 나온다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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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0 쏘나타’의 왜건 렌더링이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러시아 자동차 전문 매체 Kolesa의 작품으로 쏘나타 양산모델에 충실한 형태로 제작됐음을 알 수 있다.

해당 작품은 북미에서 판매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글로벌 마켓용 프론트 범퍼를 적용, 기본 모델보다 훨씬 멋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면부 변화는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지만 다이내믹 휠, 경사진 후드 및 크롬 벨트라인 트림 등이 주간주행등으로 이어져 보다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보인다.

뒤쪽 도어는 현대차 세단의 특징인 C-필러 쿼터 윈도우와 뒷유리가 멋지게 이어지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해당 모델이 왜건임에도 불구하고 4도어 테일라이트와 다이내믹한 측면 디자인이 상당히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점이다.

해치백의 작은 유리창은 후방 시야를 완벽하게 제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스타일링에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다는 반응이다.

루프를 따라 후면부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라인 및 리어 스포일러는 마치 쿠페와 같은 실루엣도 선보이는데 사각형의 지붕 형태는 충분한 헤드룸과 화물공간을 제공해 만족감을 높인다.

외신들은 쏘나타 왜건 모델이 등장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2.8kg.m 성능의 2.5리터 4기통 터보차지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롱루프 N-라인’이라면 가능할 지도 모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Koles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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