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어린이들은 과거에 비해 깨끗한 환경에서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성장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한창 면역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에는 가능한 많은 환경과 접촉하는 것이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데 요즘의 어린이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를 온실 속의 화초에 빗대어 온실면역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만일 아이가 온실면역 상태라면 면역력 관리를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해 줄 필요가 있다. 기상 및 취침 패턴을 일정하게 잡아주는 동시에 가벼운 산책을 통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식습관의 교정도 필수다. 서구화된 식단과 과도한 가공식품의 섭취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라면 제철 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주는 것이 우선이며 끼니를 거르거나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는 아이라면 면역력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식품으로는 어린이홍삼 제품이 있다. 홍삼의 5대 기능성은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어린이홍삼은 이러한 홍삼을 어린이들이 보다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다.
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어린이홍삼 ‘홍이장군’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하여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3세~4세를 위한 1단계,5~7세를 위한 2단계, 8~10세를 위한 3단계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주원료 홍삼과 함께 부원료 배 농축액을 함유해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를 위한 제품을 선택할 때면 기능부터 원료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믿을 만한 원료만을 사용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홍삼을 만들기 위해 원재료의 선정부터 포장, 유통 과정 전반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관장은 농가와의 100% 직접 계약재배의 방식을 통해 주원료인 6년근 홍삼을 수확하는데 토양의 선정부터 수확까지의 모든 과정을 정관장이 직접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수확된 원료에 대해서는 7회에 걸쳐 290여 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거치고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모든 홍삼제품이 그러하지만 자녀들을 위해 구매하는 어린이홍삼은 특히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며 “121년의 노하우를 통해 안전한 제품만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이는 등 아이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