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F1 경주, 각 팀원들은 "80명만 입장하세요~"
무관중 F1 경주, 각 팀원들은 "80명만 입장하세요~"
  • 김미영
  • 승인 2020.05.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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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자동차경주 포뮬러원(F1)이 무관중 경기를 추진한다.

관중이 입장하는 경기는 사실상 올시즌 불가하다는 판단에서다.

F1이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는데도 여러가지 룰이 필요하다. F1 소속 직원이라 해도 입장 숫자를 철저하게 통제하게 된다.

각 F1팀 직원의 수는 각 80명으로 제한된다. 팀원이 한 명이라도 코로나19에 걸리면 곧바로 경기는 중지되는 만큼 입장 대상을 엄격히 제한한다.

또한 팀별 경기장 입장 80명 가운데 경주차 주행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스탭은 60명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물류, 보안, 홍보, 임원 등은 사실상 누구도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걸 뜻한다.

이렇게 무리하게라도 경기를 진행하려는 이유는 물론 방송 중계권료를 받기 위해서다. 특히 F1의 오너 그룹인 미국 리버티 미디어는 케이블TV 관련기업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익을 남기는 게 목표인 셈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