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가 자석식 회전 클립 조명 ‘제우스 미니(Zeus Mini)’를 출시했다.
제우스 미니는 활용도가 높은 컴팩트한 디자인의 조명 모듈과 자석식 회전 클립이 결합한 제품이다.
또한 견고하고 방수가 되는 충전식 조명으로 모자, 가방 등 조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나 장착할 수 있다.
제우스 미니는 ▲견고한 내구성과 최대 10m(33피트) 방수 성능 ▲충전용 배터리 내장으로 최대 6시간 사용 ▲4단계 밝기(최대 200루멘) 조정으로 선명한 디테일 포착 ▲긴급 신호를 보내고 시야를 확보해 주는 플래시 모드 등이 특징이다.
고프로 창립자 겸 CEO 닉 우드먼은 “제우스 미니는 고프로 카메라의 혁신적인 기능에 빛을 더한 제품”이라며 “캠핑, 등산, 야외 활동 등 어떤 환경에서도 어둠을 환하게 밝힐 수 있어 고프로 사용자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우스 미니는 총 4단계 밝기(최대 200루멘)의 조명을 제공하며, 야간 캠핑, 등산 및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특히 클립을 사용해 모자나 헤어밴드에 제우스 미니를 부착 후 헤드랜턴처럼 사용하면, 양 손을 자유롭게 쓰며 야간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제우스 미니는 작업실에서도 빛을 발한다. 클립을 이용하면 작업대 혹은 고정된 물체에 부착할 수 있고, 내장된 자석을 활용해 금속면에도 부착할 수 있다. 또한 360도 회전이 가능한 클립을 이용하면 조명 각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 후드 하단, 싱크대 아래 등을 밝힐 때도 유용하다.
제우스 미니는 고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69.99달러(국내 가격은 미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고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