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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투자그룹 “드림시큐리티, 양자컴퓨터 투자 소식에 강세”

앞선투자그룹 “드림시큐리티, 양자컴퓨터 투자 소식에 강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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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시큐리티가 정부에서 포스트 코로나 핵심기술로 양자 관련 산업 개발에 24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할 것이란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드림시큐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8.25%(625) 상승한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드림시큐리티의 외국인·기관 매매 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5만2372주를 순매도, 기관은 6600주를 순매도 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6.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다.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스트롱코리아포럼 2020’ 축사를 통해 양자컴퓨터를 유망 미래 기술로 꼽으며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24조원 시대를 열고 양자컴퓨팅 연구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드림시큐리티는 2009년부터 보안장비, 통신, 사물 인터넷 등 정보통신 인프라 기업에 국가 검증 암호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세대 암호기술 확보를 위해 ‘암호기술연구센터’를 개설하고 양자컴퓨터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의 암호기술연구센터는 세계 시장 규모 9조원으로 추정되는 양자 암호 통신 시장의 기반기술을 연구 개발해 보안플랫폼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앞선투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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