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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24시간 서비스 체제 구축한다

F1코리아, 24시간 서비스 체제 구축한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5.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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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지정 숙박업소등 291곳 선정...8월부터 외국인전용 콜센터 운영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오는 10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기간중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숙박·음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F1지정업소 291개소를 선정·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첫 대회 때 3-4성급 수준의 숙박시설을 F1호텔로 지정하고, 인터넷 및 영화 무료제공, 미니바 운영 등의 서비스를 실시했으나, 국제대회에 대한 경험 부족 등으로 질책을 받았던 만큼 올해 대회에는 24시간 서비스체제를 갖춰 지난해의 오명을 불식시키겠다는 각오다.

지정업소는 F1호텔 151개소, F1레스토랑 120개소, F1클럽 1개소, F1바 19개소 등이다.

조직위는 앞으로 이들 지정업소에 대해 위생 청결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영업주 중심의 친절교육을 실시해 대회 기간 중 수준높은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관람객들이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숙박 및 교통정보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홈페이지(www.koreangp.kr→숙박정보) 및 콜센터(1544-3388)를 통해서도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8월부터는 외국인 전용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중에는 대회 관계자용 숙박업소에 통역요원을 배치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 출입이 잦은 F1레스토랑, F1바에도 통역이 가능한 운영요원을 배치, 외국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K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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