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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수입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수입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6.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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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역 F1 드라이버 중 가장 수익 높아...세계 스포츠스타 중 9위

미하엘 슈마허가 레이스 성적은 몰라도 수입 랭킹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년 만에 복귀한 F1에 복귀한 슈마허는 2011 년 현역 드라이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얻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고소득 스포츠선수 톱50 리스트를 매년 발표하는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3,400만 달러(약 367억원)를 벌어들인 독일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가 F1에서 가장 수입이 높고, 세계에서는 9번째로 수입이 높은 스포츠 스타라고 발표했다. 이 금액은 그의 소속 팀인 메르세데스GP가 지급한 연봉 외에도 상금, 보너스, 라이센스료 등이 포함된 것이다.

슈마허의 순위는 3,200만 달러(약 344억원)를 벌어들인 페라리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보다 두 계단 높았으며, 멕라렌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3,000만 달러(약 323억원)로 15위, 모토GP 라이더 발렌티노 롯시가 3,100만 달러(약 334억원)로 해밀턴보다 두 계단 높은 13위에 랭크됐다.

한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고소득 스포츠선수 No.1은 7,500만 달러(약 807억원)를 벌어들인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였으며, 톱50에 열거된 스포츠 선수들의 수익을 2010년 작년과 비교한 결과 평균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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