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크릴새우의 효능이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릴오일 몇 제품이 항산화제 에톡시퀸, 추출용매 등의 기준치 초과 검출로 논란이 되고 있다.

크릴오일은 남극해 서식하는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오일로 인지질, 아스타잔틴, 오메가3 등의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크릴오일에 함유되어 있는 인지질은 세포를 보호하는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자 물과 기름에 잘 섞이는 친수성, 친유성을 가지고 있어 함유량이 높을수록 크릴오일효능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팔레오가 크릴오일 성분 논란에 현재 판매 중인 자사 제품이 에톡시퀸, 불소, 중금속, 산화방지제 등으로부터 적합 검사 마쳐 안전성을 통과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팔레오 관계자는 “팔레오 크릴오일은 국내 글로벌 제조사 ‘바이오코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안전한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에톡시퀸, 불소, 벤조피렌 등의 불검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릴오일 선택에 앞서 인지질 함량과 원료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속성 이물, 화학 용매 사용 등과 같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지, 제조 과정에 있어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됐는지 검증된 시험, 검사 성적서를 통해 정확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팔레오 크릴오일 제품의 안정성 검사 성적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