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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BAT GT 챔피언십’ 후원

BAT코리아, ‘BAT GT 챔피언십’ 후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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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올해 ‘BAT GT챔피언십 시리즈’ 공식 후원

‘던힐’ 브랜드로 유명한 세계적인 담배회사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 코리아가 올해도 국내 최고의 자동차 경기인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타이틀 스폰서로 공식 후원한다.

 

4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BAT코리아와 한국모터챔피언십을 주최하고 있는 KMRC는 ‘2004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의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양사 모두 올 한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BAT 코리아의 겉프리드 토마 사장은 “BAT 코리아가 3년 연속으로 ‘BAT GT 챔피언십시리즈’ 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국내 모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2년간의 대회 스폰서십을 통하여 한국의 모터 스포츠 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였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에서 모터스포츠가 확고히 자리를 잡고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든든한 후원자는 물론 팬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에 대한 후원을 통하여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MRC의 박상규 대표는 “BAT 코리아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으로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받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BAT 코리아의 후원은 한국 모터스포츠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모터스포츠가 한국에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된 성공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 경기 1만 여명 이상의 관중들이 몰려 국내 모터스포츠의 성장을 실감하게 했으며, 토요타 렉서스, BMW코리아, GM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및 아우디 등 여러 자동차 회사들이 적극 참여해 관중들에게 흥미를 한층 더해주었다.

 

‘2004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는 오는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3전 5월 26일 생방송을 포함한 총 7전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올 시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GT1과 GT2 클래스에 “의무 피트 스톱”이 도입되며, 포뮬러1800 경기도 A/B 두 클래스로 나뉘어 펼쳐진다. 또 캐스트롤-BMW와 토요타 렉서스팀들의 돌풍이 예상돼 인디고, 오일뱅크와의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올 시즌 공식 지정 타이어로는 투어링A/B의 금호타이어, 포뮬러1800의 한국타이어가 각각 선정되었다.

 

(사진설명) 2004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후원 행사 후 BAT 코리아의 겉프리드 토마(우) 사장과 KMRC사의 박상규(좌) 사장이 인디고 GT1 경주차 앞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 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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