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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자체 최고 화제성으로 드라마 2위 기록

‘한 번 다녀왔습니다’ 자체 최고 화제성으로 드라마 2위 기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6.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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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전주 대비 화제성 21.64% 상승하며 드라마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더 킹'은 방영 기간 내내 전개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꾸준했는데, 이번주 방영분이 특히 난해했다는 의견이 발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민호가 1위, 김고은이 2위, 이정진이 7위를 기록했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18.32% 상승해 자체 최고 점수로 드라마 2위에 올랐다. 이상이X이초희 커플의 귀여운 모습이 연일 화제이며, '사돈커플 때문에 한다다 본다'는 댓글이 다수 발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초희와 이상이는 나란히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MBC '꼰대인턴'은 전주 대비 화제성 26.72% 감소했으나 드라마 3위 유지에는 성공했다. 장성규의 특별 출연이 화제 됐으며,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졌다. 그 외 예고에 영탁이 등장해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박해진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9위를 기록했다.

JTBC '쌍갑포차'는 전주 대비 화제성 12.95% 감소했으나 2주 연속 드라마 4위를 기록했다. 영화같은 CG 연출에 네티즌의 극찬이 나타났으며, 드라마의 서사가 탄탄하다는 호평도 다수 발생했다.

tvN 신작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드라마 5위로 첫 출발을 알렸다.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에 '웰메이드 드라마다', '인생 드라마 될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한예리가 6위로 진입했다.

드라마 6위는 tvN '오 마이 베이비'로 전주 대비 화제성 21.85% 상승했다. 장나라와 고준이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이 화제 됐으며, 배우들의 연기가 드라마의 몰입을 높인다는 의견이 빈번했다. 장나라와 고준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각 3위와 10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전주 대비 화제성 30.90% 감소)', 8위는 tvN 방영 예정작 '사이코지만 괜찮다', 9위는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전주 대비 화제성 9.07% 증가)', 10위는 SBS '굿캐스팅(전주 대비 화제성 2.52% 감소)'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6월 1일부터 2020년 6월 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6월 8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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