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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신용도 하락 분위기 속 '현대기아차 이상무!'

자동차 업계 신용도 하락 분위기 속 '현대기아차 이상무!'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6.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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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와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하며 자동차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1일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기존과 동일한 'Baaa1'로 유지했다.

또한 신용등급 전망 역시 코로나19 사태 이전 등급인 '부정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토요타의 신용등급을 코로나19 사태 이전 Aa3(부정적)에서 이번에 A1(부정적)으로 1단계 낮췄다. 

BMW 역시 같은 기간 A1(안정적)에서 A2(부정적)로 신용등급과 전망이 각각 1단계 하락했다.

무디스는 또한 혼다의 신용도를 지난 2월 A2(안정적)에서 A2(부정적)로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이번 평가에서 또다시 A3(부정적)로 1단계 하락시켰다.

폭스바겐은 코로나19 이전 A3(안정적)에서 A3(부정적)로 전망이 하향 조정됐고, 제너럴모터스(GM)도 Baa3(안정적)에서 이번에 Baa3(부정적)로 전망이 하락했으며, 르노와 포드는 Ba1(안정적)에서 Ba2(부정적)로 등급과 전망이 각각 1단계씩 하락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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