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테슬라에 없는 ‘전기 밴’ 선보인다...내년 말 생산 목표
GM, 테슬라에 없는 ‘전기 밴’ 선보인다...내년 말 생산 목표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06.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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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에 없는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GM이 비즈니스 운영자들을 위한 전기 밴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프로젝트명 'BV1'으로 명명된 해당 밴은 GM이 2023년까지 선보이기로 약속한 총 20대의 전기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GM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승용차는 테슬라에게 자리를 내줬지만 상용차의 경우 그럴 생각이 없다”며 EV 밴 프로젝트를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전기 밴은 테슬라 모델 3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EV 럭셔리를 보편화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UPS 및 페덱스(FedEx) 등과 같은 배송 회사에 판매를 목표로 한다.

신차 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전기 밴은 내년 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배터리는 GM이 LG화학과 함께 개발한 얼티움(Ultium) 배터리가 탑재된다.

또 그 외 전기 밴에 적용되는 다양한 구성 요소들 역시 GM이 앞으로 선보일 예정인 미래 전기 트럭과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GM은 현재 전기 밴을 쉐보레 브랜드로 선보일 것인지, GMC 브랜드로 선보일 것인지 결정 중에 있으며 메이븐 브랜드 사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GM은 쉐보레 볼트 크로스오버, 캐딜락 리릭(Lriq) 크로스오버, 캐딜락 플래그십 세단 셀레스틱(Celestique), GMC 허머(Hummer) 등의 전기차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