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이 ‘아는 형님’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가수 겸 배우 손담비, 2AM 임슬옹,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절친 특집'으로 참여했다.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의 ‘스타킹’ 최대 피해자로 언급 됐던 임슬옹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버선발로 마중 나가듯 임슬옹을 반겼다.

이날 임슬옹은 손담비, 정찬성과 함께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임슬옹은 "강호동을 상대하기 위해 친한 사람들에게 직접 섭외 전화까지 돌렸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슬옹이가 알고 지낸 이후 처음으로 부탁이란 걸 했다“라고 덧붙이며 임슬옹을 위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강호동은 임슬옹의 열정을 흐뭇해하며 세 사람의 출연을 크게 기뻐했다.

한편, 임슬옹과 손담비의 나이는 각각 34살과 38살로 4살 차이가 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