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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울역에서 만나요"

[F1]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울역에서 만나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6.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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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역서 F1코리아 홍보관 운영...전국 순회 홍보 박차

올해 10월 14일~16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리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F1 코리아 그랑프리 순회 홍보관이 운영된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이하 F1 조직위, 위원장 박준영)는 오는 25일(토)~26일(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서울역 구내에서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F1 개최 D-100일을 앞두고 F1 그랑프리의 전국적인 홍보와 모터스포츠 붐 조성을 위해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6대 주요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F1 관련 물품 전시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F1 홍보관에는 F1머신 모형과 지난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출전한 F1 드라이버의 핸드프린팅 조각물 그리고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역동적인 머신 주행장면과 사고장면, 결승전 장면 등의 대형사진 등이 전시되어 F1과 모터스포츠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F1 머신 모형 앞에서 레이싱걸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체험행사로는 어린이들을 위해 F1머신의 축소판인 미니 슬롯카 체험행사가 준비되며,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트게임을 준비해 다양한 F1 관련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품 중에는 2011 코리아 그랑프리 관람 티켓(그랜드스탠드 B석 전일권)도 포함되어 행사 참석자들에게 F1 관람의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를 준비한 F1 조직위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 F1 홍보관을 설치하여 일반인들이 자연스럽게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F1조직위는 이번 행사 후 내달 2일~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R-16 코리아 2011 세계비보이대회에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알릴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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