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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해외 팸 투어단, 영암 F1서킷 방문 러시

[F1코리아] 해외 팸 투어단, 영암 F1서킷 방문 러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6.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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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말레이시아 여행사, 해외 언론인 등 F1코리아에 뜨거운 관심

오는 10월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100여일 앞두고 해외 여행사 및 언론인 팸 투어단의 영암F1 서킷 방문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F1코리아그랑프리조직위원회는 이달 29일부터 7월1일 까지 일본 큐슈지역의 JTB큐슈, JR큐슈 고속선 등 23개 여행업체와 니케이신문, 시가TV 등 7개 언론사 총 48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행사는 일본 JR큐슈 고속선이 F1대회 기간중 관람객을 싣고 여수로 입항하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사전 시험운행 형식으로 추진하게 됐다. 초청자들은 30일 영암 F1서킷을 방문하여 5.615km의 서킷 주행체험, 대회 설명 등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저녁에는 전라남도립국악단 공연과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으로 풍류일미 전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30일 아시아 캐세이, 골든투어 등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관계자 17명이 자국민 F1관람 상품개발을 위해 영암 F1서킷을 방문하여 주행체험 및 F1홍보 동영상을 관람한다.

이에 앞서 27일 일본의 크루즈사 관계자도 F1서킷을 방문하여 내년도 크루즈선사 전세편 유치 등 F1관람 상품개발에 대해서 구체적인 협의를 할 예정이다.

F1조직위 임용묵 상품개발팀장은 "6월 한달동안 여행업계 및 언론사 관계자 등 총 100명을 초청, 취재 및 사전답사를 하여 7-9월중 집중적으로 기사화 및 상품개발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금년에는 고속선 뿐 아니라 전세항공기 유치, 고급침대 열차 해랑호 등 가용한 운송수단을 육해공, 입체적으로 활용하고 관광공사의 해외지사망의 적극적인 상품화를 통해 해외 관람객 유치 목표 1만명을 반드시 달성하여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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