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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안일권, ‘홈런’과 팔굽혀펴기 압승 “놀라운 체력 입증”

‘복면가왕’ 안일권, ‘홈런’과 팔굽혀펴기 압승 “놀라운 체력 입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6.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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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일권이 남다른 체력을 보여주며 연예인 싸움 순위 1위의 저력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안일권이 판정단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한 ‘홈런’은 체육 관련 학과를 전공했다며 연예인 판정단 중에 안일권과 체력 대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주먹을 본 사람은 없고 쓰러진 사람만 있다”라며 자칭 연예인 싸움 순위 1위임을 고백해 웃음을 안긴 바 있는 안일권은 몸을 풀며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안일권은 무대에 올라 ‘홈런’과 30초 동안 박수 치면서 팔굽혀펴기 대결에 나섰다. 시작과 동시에 안일권은 ‘홈런’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자랑했으며 한 번에 두 번 박수를 치는 등 놀라운 실력을 보였다.

결국 12개의 차이로 안일권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뒀으며 안일권은 “숨도 안 찬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홈런’은 숨을 헐떡이며 “김호중을 피해서 골랐는데 의외로 너무 잘하신다”라며 패배를 인정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안일권은 지난해 6월 MBC ‘복면가왕’에 ‘종로에서 주문 제작 황금열쇠’로 출연해 넘치는 끼를 뽐내며 활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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