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한국인이나 고향에 귀국했다가 다시 한국에 돌아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유학생들의 콜밴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공항콜밴은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에 입국시 공항에서부터 집 앞까지 한번에 픽업해주는 기사 포함 렌트카 서비스다. 인천시는 지난 2월 각 대학교 및 지역사회와 교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안전이동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시는 대학 개강 시기에 맞춰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을 콜밴 서비스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해당 대학교 기숙사까지 데려다 주었다. 이번 인천시의 중국인 유학생 안전이동 서비스 이용 사례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내국인들의 콜밴 이용률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제이에스밴(대표 황현준)은 6월 한 달 동안 국내 및 골프·웨딩투어의 기사포함 렌트카 서비스 반값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이에스밴은 2001년부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콜밴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해온 프리미엄 홈픽업 서비스 업체로 거리에 따른 요금 방식을 적용한 가격 정찰제로 추가금이 발생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지역별 운임료를 상세히 공개하는 등 투명한 운영으로 이용객들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6월 한달간 국내투어(서울 및 수도권내), 골프투어, 웨딩투어(하루 8시간 기준) 이용시 50% 반값 할인을 적용받아 제이에스밴의 프리미엄 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제이에스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 입출국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로 여행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도록 반값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제이에스밴에서는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 차량 소독 및 방역을 하고 있으며 고객 승하차 시마다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시스템과 투명한 운영 정책으로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에스밴은 인천렌트카조합 정회원으로 자체적인 본사 소속 기사 및 차량을 두고 있으며 고객에게 다이렉트로 차량과 기사를 배차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김포공항, 인천공항 콜밴 외 기업의전서비스, 의료컨시어지, 웨딩콜밴, 골프투어 등 다양한 기사포함렌트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 어디서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